예미원 피부과입니다.
탈모 증세가 있으신가 봅니다.
남성형 탈모는 남성의 탈모중 가장 흔한 형태로, 보통 유전적 소인이 있는 사람이 일정기간 이상 남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을때 진행하게 됩니다.
개인별 차이는 있으나 보통 20대 후반 또는 30 대부터 시작하게 되는데,
초기 징조로는 머리가 많이 빠져서 하루에 100개 이상이 되거나 두피에 기름이 많아지고 비듬이 생긴다거나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부드러워지면서 가슴털과 수염이 굵어지게 됩니다.
좀 더 진행하게 되면 이마가 넓어지거나, 앞머리가 M자형으로 들어가는 패턴을 보이거나,정수리가 비어 보이는 형태를 보일 수 있습니다.
치료는
1. 남성호르몬 억제제
2. 국소 도포제
3. 메조 페시아
4. 두피 관리(모발 레이저)
5. 영양 치료
6. 모발 이식
가 있으며 탈모의 정도와 진행 상태에 따라 선택하게 됩니다.
모발이식은 후두부의 튼튼한 모발을 탈모 부위에 한모씩 옮겨 심는 방법으로,
이식 모발은 95% 이상 생존하여 반영구적으로 자라나게 됩니다.
이식후 2-3주 째에 심은 모발이 빠졌다가 3개월째부터 서서히 다시 자라나,
7~8개월 정도면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탈모의 경우에는 평생 진행이 되기에 어느 정도는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치료를 받으셔야 하며 지속적인 치료라 함은 6개월 마다 정기적인 탈모 검사를 받으면서 진행이 된다면 그때 그때 진행을 멈추어주는 것을 말합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셨나요^^
더 궁금한 것 있으면 언제든 문의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