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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부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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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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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밑지방이식을 타병원에서 했었는데요. 지방이식 12일후 부은 부분에 트리암 주사를 놔주더라구요. 그후로 붓기가 가라앉는듯 하더니 눈밑이 하얗게 변하고 피부가 완전 오그라 붙었습니다. 지방이식이 안된 부분에 주입이 되었는데 전체적으로 넓게 쪼그라붙었습니다. 반대쪽에 비하면 완전 쪼그라붙어서 높이가 낮은 상태입니다. 트리암 주사를 맞은지 20일정도가 지났는데요. 아직도 오그라드는 느낌이 납니다. 아래 눈꺼풀이 아래로 당겨지는 느낌과 얼얼한 느낌으로 불편합니다. 이런 경우도 있나요? 이렇게 오랫동안 트리암 주사가 지속적으로 작용될수 있나요? 계속해서 쪼그라붙을까 걱정입니다. 쪼그라붙은 피부는 다시 살아나지않을까요? 언제까지 이럴까요? 걱정입니다. 재수술은 다음에 상담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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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식 후에 수술 부위가 수축하면서 불편한 증상을 느끼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런 경우 가능한 원인은 3가지입니다 .
1. 수술 중 주변 조직에 손상이 많이 가서 수술 후 상처 구축이 발생한 경우, 2. 주사제에 의하여 조직 위축이 발생하면서 발생하는 경우 3. 혈종이 흡수되면서 섬유화가 발생하는 경우 입니다.
3번의 경우에는 멍이 들기 때문에 알 수 있고,, 아마 1, 2 번의 원인 중 한가지이라 생각됩니다.
주사제에 의한 경우에는 보통 1-2달까지 효과가 나올 수 있으며 보통 3-6개월 사이에 자연스럽게 호전되게 됩니다. 하지만 당기는 느낌이 있을 정도의 구축이라면 약간 1번의 원인도 있지 않을까 생각되지만 진료를 보지 않은 상태에서는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일단, 주사에 의한 원인이라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히 호전되기에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후 좌우 대칭을 맞추기 위한 추가 시술이 필요할 수는 있습니다.
궁금하신 점에 답변이 되었나요??
그럼,,하안검은 아래에서 위로 풀어주는 맛사지를 부드럽게 해 주시기 바라며 시간이 지나면서 호전될 테니 너무 걱정 마시고,, 시술해 주신 담당 선생님과도 자세한 상담을 나누어 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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